< 2FeRed's Conundrum of Life :: The Octonauts _ 옥토넛 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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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넛 본부와 책들이 도착하였습니다.

Comments
애니메이션, 책과 같이 활용하니 더욱 좋은 장난감인 듯 합니다.



방송 3사의 방송밖에 나오지 않는 저희 집 ^^

그 와중에 디즈니 채널에서 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바다 탐험대 옥토넛(The Octonauts)을 필두로
소피아 공주, 제이크와 네버랜드 등의 프로그램 등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옥토넛을 youtube로, 때론 다운받아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젠 저희 아들에게 번개맨 이후 최고의 프로그램이 된 듯 합니다.

모를 때는 몰랐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옥토넛 팬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octonauts은 wikipedia에도 엄청시리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2014년 3월 14일 현재, 시즌 3에 스페셜 에피소드까지 나와있네요.
영어이긴 하지만...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한다면 http://en.wikipedia.org/wiki/The_Octonauts 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무수히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제가 읽으면서 놀라웠던 파트는 이 애니메이션이 스타트랙(Star Trek)과 선더버드(Thunderbirds), 그리고
자크 이브 쿠스토 선장(Jacques Yves Cousteau, 전설적인 배 칼립소 호의 선장)을 떠올리게끔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30대 중반인 제가 봐도 묘한 매력이 느껴지는 것이었군요 ^^;

** The subject matter is reminiscent of Star Trek and Thunderbirds blended with Jacques Cousteau. Although it is science fiction as regards its technology, the exotic creatures and locations that the crew encounter are real marine animals in their natural habitats. **


여하튼, 그리하여.
옥토넛의 팬이 된 큰 아들 잠언이를 위하여 옥토넛 본부와 GUP B & C 구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Meomi 원작의 동화(만화)를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책도 10권 구매하였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표정 보이시나요?
특히나 저희 잠언이는 옥토넛 친구들이 유령놀이(그림자 놀이)를 하는
Sea of Shade 편과 Whale Shark(고래 상어)편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외국의 경우, 책이 상당히 비싸다는 것을 감안하면 10권을 43 달러에 샀으니
정말 좋고 흥미로운 책을 저렴하게 산거지요.
그래서 더 뿌듯하였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책 뒷면에 보면 원래 한 권 당 [5.99 파운드]라 볼딕체로 써 있습니다 ^^ ㅋ

        
      
옥토 경보를 울릴 땐 Explore! Rescue! Protect! 라고 하지요 ^^
       벌써 따라하며 Activate Creature Report, 라 하더군요.  

장난감, 책, 애니메이션을 모두 활용하다보니 더욱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모토를 잘 살려
새로운 바다 생물들을 탐험하고(Explore) 구해주고(Rescue) 보존/보호(Protect)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잘 그려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찾아보니 옥토넛이 2013년에는 국제 에미 상의 취학전 아동 카테고리에
대한민국의 구름빵(cloudbread)과 함께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였더군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가 지속적으로 나오길 바래보며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 그나저나 Gup A와 D까지 사달라고 하니.. 사줄 수 밖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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