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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인천 쉐라톤 수영장 9개월된 아들과 함께


Comments
물을 좋아하는 아들과 쉐라톤 인천에 갔다.^^





우리 잠언이는 정말 물을 좋아하는 편이다.
모든 아이들이 물을 좋아하는 편이라고는 하나...
집에서도 샤워를 하거나 잠시 씼긴 후 화장실에서 데리고 나오기가 참으로 힘들다.
철 없을 때야(지금도 돌 전이라 철 들기가 만무하지만) 데리고 나오면 그만이지만
이제는 좀 컸다고 충분히 놀리지 않은 상태에서 나올라치면..
발버둥을 치고 난리가 나신단다.


그러던 잠언이, 수영장 최초로 입성하는 날의 늠름한 모습 :-)
아무래도 너무 어리다보니 일반 수영장이나 워터파크는 눈병 전염의 위험이 있을 것 같아
호텔 인천 쉐라톤(Hotel Sheraton Incheon)의 수영장을 이용하였다.
숙박시 수영장을 비롯한 피트니스 및 사우나의 이용은 무료이다.

다들.. "돌 전의 아이라고...?" 하며 놀라셨겠지만
당시 9개월의 아이입니다(글 쓰는 현재는 11개월, 돌을 3주 앞두고 있답니다).  

** Elle 귀요미 수영복은 처제의 아들을 위한 선물 되시겠다 **

 



아빠와 하는 물놀이 최고에요 :-)
아빠 품에 안겨서 어푸어푸, 열심히 수영을 한 후
계단 턱에 앉아서도 지칠줄을 모릅니다.

너무 귀엽네요, 저희 아들이지만요 ^^

@ Hotel Sheraton In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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