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FeRed's Conundrum of Life :: [그랜드테이블] 서래마을 라 트루바이

  • 수많은 블로그들에 범람하는 맛집 소개들이 있는데

    맛으로만 평가한 블로그는 드물어 2FeRed's Grand Table 이라는

    음식전문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_-;


    당연히(?) 주관적이지만 맛은 보장합니다.^^

    (주관적이지만 맛을 보장한다는,,,, @.@)


맛집소개

서래마을에 수많은 레스토랑중.

프랑스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라 트루바이를 찾아갔습니다. 프랑스어로 발견이라는 의미를 지녔다고 합니다.

사실 이름만 프랑스 레스토랑이고 홍합요리를 판다는 정도입니다. 피자와 파스타 등이 주를 이룹니다.

아... 당연히 플럼도 팔고 있습니다.

서래마을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며 외국인도 가끔보이더군요.



5만원짜리 2인셋트에 따라나오는 샐러드입니다.

야채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새우도 좋았구요...^^

새우 정말 쫄깃하던데... 생새우를 바로 튀긴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두워서 불량손각대를 지닌관계로 플래쉬를 터트려서 음식들이 좀 덜 맛있게 나왔습니다. -_-;

토마토 파스타는 집에서나 만들어 먹는 것!!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번 토마토 파스타도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ㅡ.ㅡ;

(마늘을 좀더 듬뿍 넣으란 말이야. -0-;)



채끝 스테이크...

부인과 이마트에서 종종 최상급의 소고기를 사다가 구워먹는 버릇없는 혀를 가진 덕분에...

맛은 별로였다고 생각을 했지만 5만원짜리 2인코스에 딸려나오는 것이라면 가맛비(가격대 맛 비율)가 매우 좋습니다. -0-V



따로 주문한 피자입니다.

이 피자를 먹고 느낀점은 라 트루바이에서 피자는 시키지 말자입니다. -_-;



5만원짜리 2인코스의 가맛비(가격대 맛 비율)는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식사후 자주들리는 서래수라는 커피전문점으로 향했습니다. 차이 797이라는 중식당 옆에 있습니다.



아담하고 예쁜 내부 분위기가 최고입니다.^^



이 잔에 든 음료가 과연 무엇일까요?

기네스? 아닙니다.

더치커피입니다.^^



찾아가시는 길

서래마을 맛집골목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맛집평가

5 만원짜리 2인식사는 가맛비는 매우 훌륭한 편입니다.

그런데 다시 재방문 의사를 여쭤보신다면... 글쎄? 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도 많아진 레스토랑들... 제가 표준이상의 맛에 너무 길들여진 것 같습니다.


FERED POINT A-Table

- 사실 서래마을에 악평을 받는 집들이 많은 관계로 A-Table을 주었습니다만...

   피자는 시키시지 않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셋트 메뉴가 가맛비 최고입니다.

   피자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디마떼오(대학로)  나  트레비아(이태원)을 추천해드립니다.
  • Grand-Table (죽기전에 한번은 반드시 가보기를 추천)
  • S-Table (그 지역에 들린다면 반드시 먹어봐야 함)
  • A-Table (1시간 이내의 거리라면 찾아가서 먹을가치가 있음)
  • B-Table (근처에 들릴 일이 있으면 먹을가치가 있음)
  • C-Table (주변에 아는 집이 없다면 들어가서 먹을만 함)

  • FERED POINT는 맛에 영향을 주는 제반여건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순수하게 맛으로만 평가한 포인트입니다. 직접 가보시면 이동량, 배고픔의 정도, 인테리어에 의해 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_-b

  • 그러나 지인들이 저에게 맛집을 소개할 때 매우 꺼려하는 점을 볼 때
    순수하게 맛에대한 부분만은 보증합니다. (주방장이 그대로라는 전제하에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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