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올리는 스페인 후기. 오늘 끝내려 열심히 후기를 달려봅니다.
많은 분들이 스페인 가셔서 가우디 관련 엽서. 사진.
또 방문방문 지역마다 마그네틱, 기념품들 사시죠?
저 역시 그러하답니다. 괜히 주섬주섬 산 자석만 10개가 넘네요.
그라나다 아랍상점에서는 차도 사고. 예쁜거 나름 많이 샀어요.
그건 마지막 후기에서 올리도록 하구요.
여기는 스페인 전문 브랜드 추천 하나 할까 합니다.
면세점에서도 많이들 사시지만. 스페인 전문 브랜드를 발견했습니다.
그라나다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이름하여 CALLATE LA MOCA입니다. 저희는 정말 우연히. 소 뒤걸음질 쥐잡는 격으로 들어가본 샵입니다.
원래는 엘꼬르떼 잉글레스? 스페인에 엄청 많은 백화점을 가기위해 슝슝 가다가.
엄훠나. 넘 예쁜 캐릭터 상품들을 파는거에요. 그래서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그랬는데!!!!! 이게 스페인 전문 브랜드이자 스페인에서 체인도 10개가 안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이곳에서 저희 앞치마부터. 기념품. 장난감. 신발까지 엄처엉~ 구매했습니다.
첨에는 유치하다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선물 했을때 반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앞치마!!!! 선물 받은 언니가 진짜 이거 넘 귀엽다며. 그럴때 으시대며 도도한 표정으로
"응~ 그거 스페인 전문 브랜드야." 라고 말씀하심 되는겁니다.
일하는 직원에게 물어보니 이 뜻은 "입 다물어" "셔럽" "SHUT UP" "다악쳐!" 이런 뜻이라고 합니다.
포스팅 제목에는 매우 순화하여 그 입 다물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 그림에서 보시듯이. 스페인어로 읽을줄은 모르구요. 대표 캐릭터가 저 입 다문듯한 느낌이 듭니다.
일단 상점 내부 보실까요.
포스터, 그림, 컵, 연필, 마그네틱, 열쇠골, 티셔츠, 앞치마, 애기옷, 액자, 시계, 앞치마, 속옷..
없는게 없습니다.
벽시계좀 보아요. 코즈니 뺨때기 후려치는 귀여움을 자랑합니다.
저치즈 모양 시계!!! 어쩔!!!!!
가게 밖에서 찍은 DP상품들. 넘넘 예쁩니다.
이게 이 브랜드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넘넘 귀여워요.
영어도 잘하는 상점 직원. 머리에 아주까리 동동 기름을 발랐는지
음~청 반딱거리는 헤어스따일. 근데 영어 넘 잘하고 생긴게 훈남... 넘 잘생겼던데요. ㅋㅋㅋㅋㅋㅋ
괜히 물건 찍는척 하면서 몰카도 찍어봅니다.
점원이 입은 티셔츠도 귀엽지욜? 물론 박휘순이 입으면 약간 변태스러울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와서 구글로 찾아봤더니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스페인 여행후기쓴다고 진짜 구글 유용하게 이용..ㅋㅋㅋ
http://www.callatelaboca.com/web/index.php
악 홈피 메인 그림좀 보아요. 넘 깜찍하지 않나요.
그라나다 점을 찾아봅니다.
월페이퍼도 있네요. 전 여기 사진 다 다운받았어요. 월페이퍼 진짜 귀여워요.
이곳 상품들을 함 보실까욜?
저는 노란색 앞치마를 샀다지요.
아래는 연필 ㅋㅋㅋ
이거말고도 엄청난 열쇠고리들과 마그네틱. 액자들이 있어요. 그림이 언뜻보면
유치한듯 하지만... 꼭 플라맹고 추고 투우 그려져있는 자석만 사란법 있나요?
정말 귀엽고 아기자기한 용품들이 많아서 여성분들이 더 좋아할듯 싶습니다.
마드리드에도 체인이 있나봐요. 바르셀로나에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기회되시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_^
이제 정말 스페인 여행의 대장정 마지막 지름샷 후기를 남기고 물러납니다.
tO BE CONTINUE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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