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FeRed's Conundrum of Life :: [마카오여행] 세나도 광장, 웡치케이, 성 바울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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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도 광장, 웡치케이, 성 바울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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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이어 마카오에 들렀다.^^


세나도 광장.

세나도 광장까지 가는 길은 생각보다 좁고 불편하고 냄새가 많이 났다.

한국의 뒷골목도 비슷한 수준이 많으니 뭐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세나도 광장에 도착해보니 정말 예뻤다.^^



세나도 광장에 가기전까지 인상을 찌푸렸던 부인도 얼굴이 활짝...^^

(참고로 임신중이라 배가 좀 나왔으나 나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부인.)



다들 맛있다고 하는 웡치케이를 들렀다. -_-;

젠장 그랜드 하야트 마카오 조식에서 나오는 완탕면보다 못한 맛이었다. -_-;

중국음식에 잘 적응한 나로서는 먹으라고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다른 대안이 별로 없어 보이므로 일단 FeRed Point 3.5점을 줍니다.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그러나 세나도 광장까지 갔다면 별다른 대안이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돼지고기 콘지를 시켰습니다.

콘지는 나름 괜찮았던 기억입니다. 한국의 죽과 비슷합니다.



제일 맛있었던 딥 프라이드 쉬림프입니다.

소스도 달달하니 맛있고 튀김도 좋습니다.

완탕면에 들어가는 새우를 튀긴 것 같더군요.^^



마직막으로 웡치케이에서 그 유명하다는 완탕면입니다.

홍콩, 마카오에서 완탕면류를 3번 먹은 저로서는 점수를 후하게 줄 수가 없는 맛입니다.

다른 집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꽃보다 남자에 나왔다는 에그타르트 집입니다.

여기저기 많이 있으니까 다른 곳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먹던 그 맛입니다.



타르트를 먹으면서 좀 걷다보면 성 바울성당의 유적이 나옵니다.

스포일러를 뿌리지 않도록 정면사진만 올리겠습니다.

뒷부분은 직접 들어가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건축물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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