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FeRed's Conundrum of Life :: 2FeRed's Conundrum of Lif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침에 베네치아에 도착해서 캠핑장을 찾은 뒤 짐을 풀고 베네치아로 향했다.

   위의 꼬마들은 우연찮게 내 모델이 되었는데 사진이 잘나와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토리니다음으로 아름다운 도시였다.

   다시가보고 싶은 도시 #2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위해 댓글을 남겨주세요. -0-;
A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네치아에서 밀라노까지만 기차를 타고 자전거로 스위스를 넘어가려 했으나...

   기후가 심상치 않아서 스위스 Luceren까지 기차를 이용했다.

   나의 선견지명은 루체른에 도착한 다음날 밝혀졌다.-_-;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위해 댓글을 남겨주세요. -0-;
A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루체른 시내관관중...

   마크라는 영국인 아저씨를 캠핑장에서 만났다. 루체른시내를 한바퀴 하이킹 하고

   오래간만에 인터넷도 사용해보았다.

   Lonely Planet은 상당히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어서 이곳에 와서도

   캠핑장, 인터넷등을 이용하는데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원래는 다음날 인터라켄으로 자전거로 출발하려고 했으나...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위해 댓글을 남겨주세요. -0-;
A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4월에 바보같이 눈이 내려서...

   꼼짝도 못하고 캠핑장에 갇혔다. -_-;

   다행히 어제 만났던 마크라는 영국인 아저씨가 자신의 캠핑카로 들어오라고 해서

   잠도 캠핑카에서 같이 잘 것 같다.

   하는 일 없이 마크가 가지고 있는 소형 PS2를 가지고 놀고...

   저녁에는 마크가 요리해준 파스타로 때우고 워낙 추운지라 일찍잤다.

   마크가 구해주지 않았더라면 텐트안에서 얼어죽었을 듯...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위해 댓글을 남겨주세요. -0-;
A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위스로 넘어오기 전에 한 싸이클리스트가 했었던 말이 생각났다.

   4월의 스위스는 기후변동이 심해서 자전거타기에 좋지않다고...

   눈도 계속오는 바람에 마크의 차를 얻어타고 독일로 향했다.

   Black Forest(흑림)으로 향했는데 그다지 까맣지는 않고

   나무들은 줄지어서 잘 키워놓은 것 같아서 매우 보기좋았다.

   한국과는 다르게 철저하게 삼림관리를 하는 듯.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위해 댓글을 남겨주세요. -0-;
A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크는 캠핑카로 여행해서 그런지 왠지 나보다 여유가 있어보였다.

   매일매일 자전거로 포인트 포인트사이를 이동했던 나로서는

   흑림에서 마크와 같이 여행하던 일이 가장 편안했던 순간이었다.

   흑림에서 마을사이를 마크와 같이 라이딩 중 찍은 베스트 샷!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위해 댓글을 남겨주세요. -0-;
A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저녁에 캠핑장 주인 할아버지와 마크와 나와 셋이서 맥주로 달려서...

   오늘은 캠핑장에서 요양을 하였다.

   위사진은 화장실에 있었던 재미있는 팻말...

   잘 보시면 이해가실 듯...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위해 댓글을 남겨주세요. -0-;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