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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티 안나게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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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상처가 생겨서 찾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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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생기면 반드시 흉이 생기게 된다.
성형외과에서 상처를 봉합하고 치료하면 상처가 생기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환자가 많은데 아직까지의 과학기술로 흉터를 없애는 방법은 없다. 성형외과 의사가 흉터가 덜 생기도록 도와줄 수는 있지만 말이다.
흉터제거수술이란 말 자체가 흉터를 없애주는 것처럼 생각되게 만드는데 사실 '흉터줄임수술'이라고 명명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흉터제거술 은 크고 눈에 띄는 흉터를 칼로 제거하고, 다시 각각의 근육층, 피부층에 맞춰 여러겹으로 촘촘히 봉합하는 수술이다. 수술 후 피부에 긴장(tension)이 걸리면 다시 흉터가 벌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층별로 나누어 봉합하여야 한다. 수술 자체는 간단하지만 좋은 기술과 세심함이 필요하다.
위의 그림처럼 직선으로 봉합하지 않고 지그재그 모양의 경계선을 만들어 흐리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상처 봉합 후나 흉터제거술 후 상처를 관리하는 것도 흉터를 작게 만드는데 큰 비중을 차지한다.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항생제를 복용하고, 실밥제거 후 상처에 테이핑을 한다. 테이핑은 위의 그림과 같은 3M 스테리스트립(Steri-Strip)이나 3M 살색반창고(Micropore)를 많이 사용하는데, 스테리스트립을 붙인 후 위에 가리기 위한 목적으로 살색반창고를 붙이거나 스테리스티립 없이 바로 상처에 살색반창고를 붙인다. 붙일때는 가능한 상처가 벌어지는 것을 막는 기분으로 직각으로 붙여주는 것이 좋다.
2-3주간 테이핑을 유지한 후 흉터연고라고 불리우는 실리콘젤연고(Silicone Gel)나 시카 케어같은 실리콘시트(Silicone sheet)를 3-4개월 이상 사용한다.
시카케어로 대표되는 실리콘시트는 넓고 큰 흉터나 6개월 이상 된 흉터에 좋으나 얼굴 흉터같은 곳에는 눈에 뜨이므로 환자들이 불편해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최근에 실리콘연고가 많이 사용된다.
실리콘연고는 1일 2회 정도 도포하고 바른 후 완벽히 말려야한다. 말리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이 싫다면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서 말리면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실리콘 시트에 비해서 눈에 띄지 않고 위에 화장이나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먹는 약으로 리자벤(Rizaben)이 있는데 흉터가 비후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서 흉이 커질 가능성이 있는 환자에 있어서 복용이 추천된다. [출처] 흉터제거수술 및 흉터관리법|작성자 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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