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FeRed's Conundrum of Life :: [홍콩여행] 5개월된 아들과 떠나는 홍콩여행 2편 -북경오리를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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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된 아들과 떠나는 홍콩여행 2편 -북경오리를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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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샤틴에 유명한 북경오리 요리사가 왔다고 하여 먹으러 갔습니다. ㅡ.ㅡ;



1년에 한번씩 해외여행 시켜주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남자. -_-;

퍼플카드 동반자 항공권을 이용하여 홍콩을 다녀왔다.

퍼플카드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이전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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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세 이하 유아는 무료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10%의 요금을 징수해서 놀랐다. ㅡ.ㅡ;

오후에 이케아를 구경하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하얏트 샤틴이 대륙에서 초빙했다는 유명한 조리사가 왔다길래... ㅋㅋ

부인은 라즈베리에이드, 나는 폴리악 와인 한잔.

 



기본적으로 설탕, 간장소스, 마늘소스 이렇게 세가지의 소스가 나옵니다.


그리고 오이와 파 얇게 채썰은 녀석이 나옵니다.^^




 오리를 싸먹는 피는 딤섬처럼 찜통에 담겨서 나옵니다.

(이름을 뭐라고 하는지를 몰라서...ㅜ.ㅜ)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태까지 나온 녀석들과 오리를 같이 싸먹는 것입니다.^^

1번타자 오리 목껍질부분입니다. 고소하고 맛있네요.^^

설탕과 같이 찍어먹으라고 권해주었습니다.


2번타자 오리 가슴살입니다.

간장소스랑 먹으라고 권해주더라구요.^^


3번타자. 껍질과 살이 같이 있는 부위입니다.

마늘 소스와 같이 먹으라고 권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실제로 계속 오리를 잘라서 올려주십니다.


북경오리는 처음이었는데 양보다는 각 부위 특유의 맛을 특정소스와 함게 느끼는 음식이더라구요.

2차 코스로 오리고기야채볶음 + 양상추를 먹었습니다.


사실 3, 4차 코스까지 있었는데 건우가 많이 울어서 ㅜ.ㅜ;

눈물을 머금고 올라왔습니다. 아래처럼 요로코롬 양상추에 싸서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_-b


이렇게 북경오리와 함께 첫날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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