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FeRed's Conundrum of Life :: [홍콩여행] 5개월된 아들과 떠나는 홍콩여행 1편 -한국에서 홍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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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된 아들과 떠나는 홍콩여행 1편 -한국에서 홍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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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된 아들과 가족여행으로 홍콩으로 떠났다.



1년에 한번씩 해외여행 시켜주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남자. -_-;

퍼플카드 동반자 항공권을 이용하여 홍콩을 다녀왔다.

퍼플카드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이전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신용카드] 현대카드 퍼플카드 M포인트 + 아시아나 마일리지 더블적립

[신용카드] 퍼플카드 플라이트 바우처 지원가능 도시

만 2세 이하 유아는 무료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10%의 요금을 징수해서 놀랐다. ㅡ.ㅡ;

일단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퍼플카드로 현대카드 라운지 들려서 이것저것 받을 것 받고...^^

글로벌차우라는 부페식식당에는 시티프리미어카드를 이용해서 무료로 이용했다.

나름 깔끔은 했는데 먹을 것은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ㅜ.ㅜ;



Priority Pass로 허브라운지에 들어갔다. 사람이 없고 한산해서 좋았다.

라운지 구석의자에 앉아서 웃음짓고있는 우리 아들내미..^^



비행기가 대만상공을 지날 때 찍은 사진이다.



배시넷에서 곤히자고있는 아들.

의외로 비행기 안에서는 조용히 자고 잇어서 기분이 좋았다.^^



아들이 곤히 자는 동안 먹은 기내식.

라운지및 기타 곳곳에서 먹은 음식이 많아 그리 많이 먹지는 않았다.



띠용~~~

도착한다는 방송이 나오자 깬 아들... 여기가 어딘겨? -0-;



첫날은 홍콩에 늦게 도착한 관계로 메리엇 스카이시티에서 숙박을 하였다.

가격이나 룸컨디션 등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메리엇 골드등급이라 무료 조식도 물론 마음에 들었다.^^

100일 잔치 이후 첫 호텔투숙이라 신기한 아들.



다음날 숙박예정인 하얏트로 향했다. 3월초의 홍콩날씨는 나름 선선하면서도 괜찮았다.^^

사실 저녁비행에 아기랑 같이 여행하니 온몸이 쑤셨다. ㅜ.ㅡ;

하얏트 샤틴 로비에 서있는 필자. 피곤이 온몸에 쩔어있다. ㅜ.ㅜ;



체크인 하고 우리의 목적지인 샤틴역에 있는 이케아로 향했다.^^

두번째 방문인 샤틴 이케아라 아주 쉽게 찾아갔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섹션. 이케아는 물건값도 싸지만 섹션별로 인테리어 예시를 정말 잘해놓았다.

아들이 생기니 애기가 크면 꾸며줄 방, 애기용품등이 먼저 생각나게 되었다.



상당히 작은 공간을 잘 활용한 섹션이라 보기좋았다.



책상과 침대가 같이 있는구조.

아래쪽이 책상이고 위쪽이 침대이다. 작은 공간을 어찌나 잘 활용해 놓았는지 정말 예뻤다.



순록 인형이랑 놀고있는 아들.^^



애기 침대에서도 한번 뒹굴어보고...

사진보고 5개월 된 아이 맞냐고 하실 분들이 계실지도 몰라서 첨언을 하자면...

5개월인데 10Kg에 키는 72cm 입니다. 아빠를 닮아서 쑥쑥 크는 것 같아요.^^



건우가 제일 재미잇어했던 놀이기구.

사들고 오고싶었지만 부피가 의외로 커서 못샀다.

다음에 홍콩가면 아빠가 꼭 사줄께... ㅜ.ㅜ;



샤틴역 뉴타운플라자 뒷편에 있는 스누피월드. 주말이라 사람들이 벅적거려서 들어가지는 않았다.



너무 더워서 돌아오는 길에 사먹은 소프트아이스크림.

한국의 소프트아이스크림보다 좀더 진하고 걸죽했다.^^



오늘 일정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호텔로 돌아가서 예약해놓은 북경오리를 먹으러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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