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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최대크기의 이케아(IKEA) 쇼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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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1일째 부인과 홍콩 최대라는 이케아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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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서 축구하고 오는 녀석들이 있었는데 땀냄새가 죽음이었다. -_-;
첫날은 부인과 이케아를 가기로 했으므로 홍콩 최대의 이케아 매장이 있다는 샤틴역으로 이동했다.
출구는 기억이 안나지만 Home Square 방면으로 나가면 Home Square에 이케아가 있다.
아래가 홈스퀘어 건물.
이케아는 홈스퀘어 5,6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6층에서 모델하우스처럼 가구들을 예쁘게 배치해 놓았고
5층에서 위에 있는 모델들을 구매할 수 있다.
처음에 부인과 6층 모델하우스에서 이 물건들을 어떻게 구매하냐며 걱정했었다. -_-;
이케아에서 너무 배가 고파 옆에 있는 음식점에 갔다.
나는 음식을 잘 먹었는데 부인은 느끼하다며 토스트만 먹었다.
나에게는 코스모 폴리탄의 피가 흐르는 것 같다.
어디 나라 음식이던지 다 임에 잘 맞는 편이라서… -0-;
이케아에서는 사진을 못찍게 한다.
여러장 찍다보니 스태프가 와서 사진찍지 말라구 했는데 이전에 찍은 사진은 OK.
홍콩은 대부분의 쇼핑몰이나 기타등등에서 디자인 유출이 의심되는 곳은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한다.
심지어 네스프레소 매장에서도 사진을 찍지말라고...-_-;
아래의 사진은 스태프가 막기전에 찍은 사진.
임신중인 부인은 아이들 가구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나오다가 발견한 패스트푸드점에서 2HKD(한화 약 300원)에 파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기다리는 중.^^
중저가 가구인 이케아지만 정말 다양하고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게끔 해놓은 것은 최고였던 것 같다.
한국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한국에 진출할 날을 기다려 본다.
쇼핑목록.
애기 담요 비슷한 것 2개, 화장실 청소기(900원 -_-;), 보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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