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Shark 뚜뚜뚜뚜뚜뚜 ㅎㅎ
둘째도 좀 크고 나서야 힛트를 한 노래이지만.. 확실히 흥겹다.
상어가족 인기를 등에 업고 버거킹에서 상어가족 새우버거가 출시된 듯.
굳이 먹어(줘)야 하나? 라는 생각도 하였으나
아이들의 성화로 굳이 차 타고 출발: 집 앞 현대백화점에 있던 버거킹이 사라졌기에.
사실.. 저 쿠폰이 없었다면 사달라고 졸라도.. 안 사주었을텐데 :)
단품 가격으로 셋트를 준다는 쿠폰을 다운받고나니 나도 마음이 동했던 것은 인정 (2020년 4월 19일까지)
일단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비주얼이다.
패키지 자체가 노란 아기상어라...
다만 엄마, 아빠 상어에 별도의 패키지가 없는 것이 아쉽다.
제품을 보자면, 사진의 엄마 상어(5,000원)는 아기 상어(4,000원)에
칠리소스, 할라피뇨, 토마토가 첨가되어 있는 정도이다.
음... 5,000원 치고는 다소 아쉬운 구성이랄까.
그리고 굳이 시키지 않았지만
아빠 상어 제품엔 엄마 상어 제품 + 소고기 패티가 한 장 추가.
엄마도 비프 패티 좋아해. 왜 아빠 상어에만 패티를?! ㅎㅎ
큰 아이 말이,
맛이 있긴 하지만 '새우를 너무 갈아놓아서 식감이 좀 별로라고.'
맞는 말인 것 같다.
그래도 간만에 버거의 킹 버거킹 햄버거 먹으니 기분 전환도 되고.. 좋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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