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FeRed's Conundrum of Life :: [대만여행] 치아떼 펑리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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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떼 펑리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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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에 가면 펑리수를 꼭 사야한다.......?



타이페이에 가면 펑리수를 꼭 먹어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웨스틴 타이페이에서 가까운 치아떼 펑리수가 현금만 받는 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현금이 다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100 USD를 2900TWD 로 환전했습니다.

치아떼 본점 사진입니다. 대중교통으로는 가기가 좀 힘드니 택시 타세요.

영어로 의사소통이 잘 안되는 편이므로 아래의 명함을 프린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선물용으로 구매전에 시식은 필수!!


선물용으로 살 예정이라 시식용으로 한개를 사서 먹어보았습니다.

가격은 27NTD 정도 했던 것 같은데요

맛은... 뭔 블로그에서는 엄청 부드럽고 맛있다고 하시던데..

솔직히 그 정도 아닙니다 ㅜㅜ  - 이거슨 저, 와이프 모두가 평가한 바입니다 -

이건 뭐, 버터 쿠키 사이에 질 좋은 파인애플 쨈 넣은 맛입니다.

그래서 원래는 여기저기, 이분저분 많이 사려고 했는데 적당히 사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여타 블로그에서 극찬을 하는 것 만큼" 맛있지는 않더라구요.



2. 상자.


사진 아래 구석에 보시는 것 처럼 6개 정도씩 포장할 수 있는 박스가 있는데

딱 이정도가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개별적으로 포장도 가능하고

파인애플 말고 딸기, 라즈베리, 월넛 등등 전체 6가지의 맛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3. 다른 빵들

다른 빵들은 사지마세요.

코코넛, 버터향이 듬뿍들어간 빵입니다. -_-;

"(지우펀 방문 이후의 실망으로 인해) 대만을 다시는 안올꺼라 다짐을 하였었고...

일정이 바쁘시다면 꼭 들리지는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라고 썼는데 공항에서 펑리수 먹어보니 치아떼의 펑리수가 100배는 맛있네요. -_-;


4. 한국에서 시식후기

파인애플, 라즈베리가 제일 인기였습니다.

라즈베리는 안에 과육이 씹혀서 -0-b

혹여 다시라도 대만에 간다면 다시 살 것 같기는 합니다. ㅎㅎ

옆에서 부인이 뭔 궤변을 늘어놓냐고 핀잔을 주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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