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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다시 찾은 가이유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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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다시 찾은 가이유칸.



오사카는 2번째 방문입니다.

가이유칸은 지난번에도 갔었는데요. 이번에도 잠언이를 위해서 다시 방문했습니다.

[오사카 연말여행] #3. 오사카 가이유칸의 낮과 밤(야간) (오사카 아쿠아리움)

위의 링크는 지난 연말에 갔었던 가이유칸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간단한 가족나들이 내용만 있으니 가이유칸 관련 사항은

예전 포스팅에서 확인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가이유칸 옆에는 텐포잔 마켓플레이스란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식사를 하려고 들어왔는데 잠언이는 예전과 달리 관찰력이 좋아져서

돌 너구리(?)를 보고는 쪼그려 앉아서 물끄럼히 쳐다보구 있습니다.

개구리손도 터치해보구요. 실제론 무서웠는지 가까이는 안가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와이프의 표정이 예사롭지가 않네요. ㅎㅎ

점심은 간단하게 First Kitchen 이란 곳에서 새우 버거 셋트를 시키고

먹었는데 맛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막만든 햄버거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뭐, 버거가 버거맛이지만.. 훨씬 새우량이 많고 맛있었다는 기억이 되살아 나는군요.

부인님은 가츠동을 드셨습니다. 담백하면서도 깔끔하더라구요.

가이유칸에 들어오자 마자 신나신 아느님!!

등에 있는 것은 미아방지 가방인데요. 아가짱혼포 오사카 점에서 샀습니다.

미아방지 가방과 아가짱혼포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미아방지가방 : [육아] 잠언이와 미아방지 가방

아가짱혼포 : [일본여행] 일본 아가짱혼포 위치, 가는길, 찾는법

이놈의 수달녀석은 그 때도, 지금도... 아직도 천하태평입니다. ㅡ.ㅡ ㅎㅎ

예전(작년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2일)에 왔을때와 잠언이가 달라진 점은

사물을 보는 눈이 확실히 넓어졌구요.

물고기들의 움직임도 자기 몸으로 잘 표현하더라구요.

펭귄 군락입니다.

웃는 얼굴의 가오리 아저씨.

저녁에는 세인트레지스로 돌아와서 12층에 있는 야외정원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12층이라 그런지 벚꽃이 아직 덜 피었네요.^^

잠언이도 엄마랑 찰칵!!

젠 가든입니다.

젠 가든은 저도 확실한 내용을 몰라서 인터넷 검색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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