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FeRed's Conundrum of Life :: [오사카] 오사카성의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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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오사카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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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오사카를 다녀오다.오사카성의 벚꽃구경!!



급한 일정이라 도착하자마자 오사카성을 찾았습니다.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상당히 피었더라구요.^^

그리고 오사카성 주변은 의외로 바람이 많이 부는 편입니다.

여벌 옷은 꼭 챙겨가셔야 합니다.

진분홍색 벚꽃앞에서.

태국 여성분이 찍어주셨는데 상당한 사진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지시더라구요.

사진도 상당히 잘나온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여기서는 잠언이가 유모차에서 따뜻하게 있는 것에 주목하세요,

말씀드렸죠? 4월의 오사카, 바람이 꽤 붑니다요.


 

조금 지나니까 파카 입혀달라고 하더니 마구 뛰어다니십니다.

제가 안고 있지만 잠언이 눈은 이미 달려갈 앞을 보고 있습니다. ㅡ.ㅡ;

이날 잠언이가 오사카성을 반바퀴를 혼자 뛰어다녔는데요.

아마 오사카성  가보신 분들은 거리가 엄청나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와이프님은 벌써 지치신 표정입니다. ㅜ.ㅜ;

벚꽃나무 밑에서 담소를 나누는 청년들.

실제로는 돗자리 깔아놓고 노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분위기도 좋은 것 같았구요. 무엇보다 한국보다는 조용한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오사카성입니다. 여긴 2번이나 왔는데 한번도 안에를 안가봤습니다.

그닥 들어가보고 싶지도 않았구요. ㅡ.ㅡ;

오사카성 주변에 있는 헤자를 중심으로 벚꽃나무들이 줄지어 있는데 장관입니다.

네.. 갑자기 장면이 바뀌어...

저희가 매번 방문하는 로리스 프라임립 오사카 점입니다.

얼음위에 스댕 볼(ㅋㅋ)을 놓고 샐러드를 만들어줍니다.

사진을 찍는다니까 소스도 디켄팅해주십니다. ㅎㅎ

여기 샐러드 정말 맛있습니다. ㅜ.ㅜ;

통후추를 뿌리면 더 맛있구요. ^^

아드님은 빵과 물을 혼합중이십니다.

식당에 오면 항상저러는데 이젠 포기했습니다. ㅜ.ㅜ;

드디어 나왔습니다.

저희는 로리스에 오면 항상 아메리칸 컷을 먹는데요.

아래와 같이 3장의 얇은 스테이크를 썰어줍니다.

정말 입에서 녹습니다. ㅜ.ㅜ;

다만 여기는 미국소고기만(USDA 등급의 소고기) 쓴다는 점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뭐 일본은 검역을 철저히 한다니까 먹기는 먹습니다.)

소스는 호스래디쉬를 2종류로 나누어서 줍니다.

아...ㅜ.ㅜ;

로리스는 이제 포스팅하기가 싫습니다.

포스팅하고나면 입에 침이 너무 고여요...ㅜ.ㅜ;

시간이 많지 않아 오늘일과는 여기서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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