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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소개
진급자들 벗겨먹을 생각으로 랍스터를 먹고자 하니 수원에서 캐나디안 랍스터를 방문했습니다.
랍스터 전문점에서 랍스터를 먹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찾아가시는 길
제가 수원사람이 아니라서요.^^
아무래도 차를 가져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만 의외로 주차공간은 협소합니다.
한 3대정도 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주인아저씨에게 전화를 해야 주차를 도와줍니다.
맛집평가
저희는 5명이서 갔습니다.
VIP 코스 스탠다드에 랍스터 구이를 한마리 더 추가했습니다.
5명이기 때문에 구이를 하나 추가하라고 하더라구요. -_-;
일단 셋팅은 정갈했습니다. 방 분위기도 좋았구요.
구운 마늘 바게뜨가 식전빵으로 나오는 것은 좀 의외였습니다. -0-;
샐러드는 무난한 수준이긴한데... 드레싱을 좀더 좋은 것으로 했으면 좋겠더군요.
옥수수와 깍두기가 나옵니다.
이제 메인요리입니다. 랍스터 회가 나옵니다 .ㅋㅋ
랍스터는 크지만 실제로 횟감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쉽...ㅜ..ㅜ;
쫄깃하고 정말 맛있더라구요.
아.. 저놈의 탱탱한 살... 손이 떨려서 아이폰4임에도 초점이 안맞았네요.
랍스터 구이는 전체 3개가 나왔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구이를 하나 더 시켜서!!! 3개입니다.
버터구이, 칠리구이, 양념구이 이렇게 3개를 다양하게 먹었습니다.
이녀석이 버터구이입니다.
요 아랫녀석이 양념구이!!
그리고 이녀석이 칠리구이입니다.
구이를 열심히 쳐묵쳐묵하고 있으면 랍스터 전골이 나옵니다.
국물맛이 묘하게 시원하더라구요. 랍스터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들 맛있다구 연발~!!!!
랍스터를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집게발이 엄청큽니다.
그 안에 통통한 살이 꽉!!! 차있으므로 꼭 빼드세요.^^
- 가격이 가격인지라... A-Table을 줍니다. ㅜ.ㅜ;
그래도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랍스터를 먹을 수 있는 집인 것 같습니다.
가족모임으로 괜찮겠더라구요.^^
- Grand-Table (죽기전에 한번은 반드시 가보기를 추천)
- S-Table (그 지역에 들린다면 반드시 먹어봐야 함)
- A-Table (1시간 이내의 거리라면 찾아가서 먹을가치가 있음)
- B-Table (근처에 들릴 일이 있으면 먹을가치가 있음)
- C-Table (주변에 아는 집이 없다면 들어가서 먹을만 함)
- FERED POINT는 맛에 영향을 주는 제반여건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순수하게 맛으로만 평가한 포인트입니다. 직접 가보시면 이동량, 배고픔의 정도, 인테리어에 의해 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_-b
- 그러나 지인들이 저에게 맛집을 소개할 때 매우 꺼려하는 점을 볼 때
순수하게 맛에대한 부분만은 보증합니다. (주방장이 그대로라는 전제하에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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