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FeRed's Conundrum of Life :: [부페] 사당역 파티에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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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파티에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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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동문회를 개최하기로 한 장소를 부인과 먼저 가보다.


사당역에 한 3년쯤 되었나... 파스텔 시티가 생겼다. (더 오래되었을지도 모른다.)

동문회 장소를 물색하다가 장인어르신께서 나름 괜찮다고 하신 사당역 파티에 존을 선예약 후방문을 하기로 결정.

그런데 이번 토요일에 부인과 같이 파티에존 품질확인을 하러 나섰다. -0-;

객관적인 평가이니 태클은 사절합니다. -_-V

일단 주말 저녁부페는 일인당 3만원이며 부가세 10%가 붙는다.

그리고 연어 스테이크나 소고기 스테이크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부인은 소고기, 나는 연어를 시켰다.

가시면 소고기 시키세요. -_-;

예전에 어디선가 괜찮은 연어스테이크를 먹어봤던 기억에 연어스테이크를 시켰지만... 스테이크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다. -_-;

소고기 스테이크역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수준이고 맛은 뛰어나지는 않다.

문제의 연어스테이크 -_-;



그래도 괜찮은 편인 소고기 스테이크.



그래도 부페이니 부페를 잘 둘러보기로 했다.

디저트 존. 나름 괜찮게 보인다.

다만 동문회 사전조사로 간 것이기 때문에 모든 음식을 하나씩 먹고나니 먹을 수가 없었다. -_-;



음식은 크게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샐러드바 이렇게 나누어져 있고 전반적인 음식수준은 중급 이상이었다.

부인과 일단 동문회 장소로써는 나쁘지 않다는 의견.

다만 중식코너에 있는 탕수육은 마른 돼지고기를 쓴 듯 하니 먹지 말 것. -_-;



즉석 그릴키친에서는 계속적으로 음식이 구워져 나온다.



중앙에선 초밥을 계속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샐러드바



즉석 그릴키친에서는 돼지고기와 김치. 그리고 몇몇 음식들을 구워서 계속 내놓는다.



그리고 한쪽에는 한식 코너가 있다.



처음에 가져온 접시.

탕수육 빼고 다 괜찮았다.



만두와 떡갈비 등...

그리고 칠리새우는 부페 음식답지 않게 신선하고 맛있었다. -_-b



초밥 및 롤 들... 평이한 수준이었다.



도가니 탕과 나물과 밥도 먹어보았다.

도가니탕은 간을 잘하면 맛있을 것 같다.^^



아래의 파스타... 의외로 맛있다.



주말에 부인과 이벤트 삼아서 간 부페였지만

사당역에 있다는 입지조건을 고려해볼 때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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