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신혼여행] 2.싱가포르 이스트코스트 시푸드센터

여행경로

인천국제공항 → 싱가포르창이국제공항 → 이스트코스트 시푸드센터

1.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창이국제공항은 역시 세계 No.1을 다투는 공항다웠다.

면세점부터 -_-b 최고가의 라인업을 자랑해서 와이프의 시선을 돌리는데 애를 먹었다. 쿨럭...

창이공항에서 6시간정도 스톱오버를 하는 동안 와이프의 선배가 소개해준 블랙 펩퍼 크랩을 먹기로 했다.

블랙 펩퍼 크랩을 팔면서 공항에서 가까운 이스트코스트 시푸드 센터를 무려 벤츠택시를 타고 갔다.

이 택시는 기본적으로 중개료 16S$를 받는다.

매우 비싸다.

싸구려택시 (한국택시보다 훨씬 않좋다.)를 타면 중개료로 이스트코스트 시푸드 센터에 갈 수 있다.

2. 이스트코스트 시푸드센터 (East Coast Seafood Center(Centre))

이스트코스트 시푸드센터는 공항에서 그리멀지 않다.

한 10여분 달리면 이스트코스트 시푸드센터가 나온다.

우리가 간 곳은 LONGBEACH 라는 해산물요리 전문점이었다.

대부분 해산물 요리 전문점이며 각자 특이한 음식을 파는 것 같다.

우리는 블랙 펩퍼 크랩 세트를 먹기위해 LONG BEACH SEAFOOD로 갔다.

3. 롱비치 레스토랑 내부

사실은 유명하다는 칠리크랩을 먹고 싶었는데 와이프의 선배가 추천해준 블랙 펩퍼 크랩 세트를 시켰다.

헐... 장난 아니게 싱싱한 해산물들을 바로 잡아서 요리해준다.

일단 전채요리인 새우와 키조개

(엄청나게 맛있다. -_-b)

4. 메인요리인 블랙펩퍼크랩

블랙펩퍼크랩이 나와서 게딱지에 밥도 비벼서 먹었다.

조금 매웠지만 매우 맛있었고 싱싱함이 정말로 최고였다.

마지막에 나온 조금은 애매한 후식 -_-b

총평을 하자면 싱가포르에 들리는 동안 꼭 한번은 먹어봐야할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가격은 위의 2인 코스요리와 맥주를 포함해서 한 130S$ 정도였다.

1S$는 약 850원정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