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FeRed's Conundrum of Life :: [그랜드테이블] 인천 하얏트 딤섬부페 (시즌한정패키지)

  • 수많은 블로그들에 범람하는 맛집 소개들이 있는데

    맛으로만 평가한 블로그는 드물어 2FeRed's Grand Table 이라는

    음식전문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_-;


    당연히(?) 주관적이지만 맛은 보장합니다.^^

    (주관적이지만 맛을 보장한다는,,,, @.@)


맛집소개

좀 오래전의 이야기지만 인천하얏트에서 딤섬부페를 진행했었습니다.

갔다온지도 좀 되었지만 그래도 언젠가 다시 할지도 모르는 행사이기에 포스팅합니다.^^

2011년 1월에 타이페이 그랜드 하얏트에서 유명한 쉐프가 와서 진행된 행사였습니다.

딤섬은 대부분 퓨전 스타일의 딤섬이었고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또 한다면 꼭!!! 방문해 보고 싶더군요.


딤섬메뉴입니다. 2만 6천원에 부가세 10%가 붙고 나와있는 모든 딤섬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무제한이구요.


다만 딤섬과 딤섬사이에 시간이 조금 걸렸었습니다.



닭국물입니다. 상당히 얼큰하고 시원해서 3번이나 리필했습니다. ㅇ(´ ∇`)ㅇ :



기본적으로 따라나오는 소스입니다. 나름 다양하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찹쌀 딤섬입니다. 부인은 사실 예전에 홍콩에서 갔었던 딘타이펑을 생각해서... 좀 꺼려했었는데


상당히 깔끔한 퓨전식 딤섬이 나와서 부인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찹쌀속에는 당연히!!! 돼지고기가 들어 있습니다.^^



요 만두딤섬은 그냥 그랬구요... ㅡ,.ㅡ;



소룡포? 라고 하나요? 이 딤섬도 괜찮았습니다.


대부분의 딤섬이 퓨전 스타일이라서 일반적으로 먹었던 딤섬과는 상당히 다른 맛이었습니다.^^



요 새우를 통으로 튀긴 딤섬도 괜찮았습니다.


딤섬 피를 뭘로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정말 바삭하고 맛있더라구요.



호박과 찹쌀을 튀긴 듯한 딤섬. 뭐 괜춘했습니다만.


좀... 딤섬같지 않다라는 느낌을 제일 많이 받았습니다.^^



이녀석은 거의 동그랑땡 수준이었어요.


대신 중국식이라 그런지 더 고소하게 튀겨!!! 냈더군요.



아마도 돼지고기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녀석도 괜찮기는 했으나 한번만 먹었습니다.



정말 괜찮았었던 딤섬.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3번이나 시켜먹은 새우딤섬. ㅡ.ㅡ;


마요네즈랑 새우가 잘 조합되어서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ㅇ(´ ∇`)ㅇ :



배추를 곁들인 딤섬두 있었구요.^^



마지막에는 입가심으로 포트와인을 한잔 먹었습니다.


TAYLOR 10 이라는 와인이었는데 상당히 괜춘했습니다.^^




찾아가시는 길

인천하얏트는 인천공항옆에 있어서 거리가 좀 멀지만 가격대 성능비는 나름 수도권내에서 최고라고 생각되네요.^^



맛집평가

이정도의 딤섬부페를 1인당 2만6천원에 택스 10%에 먹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다만 왕복 통행료와 기름값이 추가적으로 상당히 들어간다는 점이 좀...^^

뭐 여러호텔을 다녀봤지만 인천하얏트가 거리가 멀지만 가격대 성능비는 최강인 것 같습니다.


FERED POINT S-Table

- 언제 또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시 한다면 꼭 방문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Grand-Table (죽기전에 한번은 반드시 가보기를 추천)
  • S-Table (그 지역에 들린다면 반드시 먹어봐야 함)
  • A-Table (1시간 이내의 거리라면 찾아가서 먹을가치가 있음)
  • B-Table (근처에 들릴 일이 있으면 먹을가치가 있음)
  • C-Table (주변에 아는 집이 없다면 들어가서 먹을만 함)

  • FERED POINT는 맛에 영향을 주는 제반여건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순수하게 맛으로만 평가한 포인트입니다. 직접 가보시면 이동량, 배고픔의 정도, 인테리어에 의해 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_-b

  • 그러나 지인들이 저에게 맛집을 소개할 때 매우 꺼려하는 점을 볼 때
    순수하게 맛에대한 부분만은 보증합니다. (주방장이 그대로라는 전제하에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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