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토마토 스파게티
성공에 힘입어 이번에 도전한것은
크
림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크림 스파게티라고 이름지었지만 사실 넣는 재료는 무궁무진.
자기 나름대로 넣고 싶은대로 넣어도 맛이 있다면 good.
요리에 정석도 없고, 왕도도 없다.
들어간 재료
- 스파게티
면(두종류를 넣어봤다)
- 우유와
생크림(휘핑도 좋다) + 시중에 나오는 CJ나 풀무원 소스를 가미해도 good
- 계란 노른자
(더 고소한 맛이 난다)
- 베이컨,
양파, 스팸햄(없어도 무방), 마늘, 파프리카, 양송이
- 슬라이스
치즈(없어도 무방)
- 닭가슴살
베이컨과 마늘, 닭가슴살, 양파 파프리카, 양송이 등을 썰어 준비한다.
가슴살은 우유, 소금, 후추등을 뿌려 간을 한다. 안그러면 너무 심심함..
노른자만 준비! 난 고소한게 좋으므로 2개!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굽는다. 예전에 홀라당 태웠으므로
조심조심. 노릇해질때까지..
준비해놓은 야채들을 모두 넣어서 볶는다.
아놔. 빛의 속도로..ㅋㅋ
노릇노릇한 냄새가 나면 소스 넣을 준비!
나는 집에있는 CJ까르보나라 소스에 우유. 생크림을 함께 더 넣어줬다.
더 느끼한걸 원하신다면 치즈도 한장.
파마산 치즈가루와 파슬리, 바질가루를 넣어줬다. 바질가루는 진정
크림스파게티와 찰떡궁합!
물이 끓으면 소스를 졸이는 동안 면을 삶는다.
면을 넣기전까지 국믈이 조금씩 졸으면서 점점 진득한 까르보나라크림소스가 완성
면을 넣는다. 이때 노른자도 솔솔 넣어주며 저어줌.
접시에 담고 위에 예쁘게 파슬리와 바질가루를 뿌려준다.
와우. 맛도 있었다.
함께만든 피자바게뜨와 샐러드, 피클, 후식인 츄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