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대후문 김옥길기념관 '로드샌드위치'(카페 퍼시픽)

Theme [이대후문맛집] 김옥길기념관 '로드샌드위치'(카페 퍼시픽) Comments 이 컨텐츠는 네이버 블로거 nautica1983 님의 허락에의해 게시됩니다.^^

 연대다니는 친구놈이 소개시켜준 김옥길기념관 카페

내가 완전 사랑하는 '지노프란체스카티'와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신다고 했었나? '-'

 

분위기 죽음이다. 공사하기전에도 자주가서 커피는 마셨는데

여기 샌드위치와 피자는 정말 아주 맛나..

아주 미친듯이 배가 고프지 않을때 간단하게 친구들과 먹을수있는 메뉴들이다.

아메리카노도 아주 맛있었음.

 

분위기가 비오는날 혼자 책읽으면서 커피마심 good일듯.

걸려있는 그림들을 보니 지노 사장님 맞나보다 ^^

 

 

 

 

 

 

9시에 문을 닫는다고 하여 아쉽게 take-out.

샐러드와 소스까지 고이 포장해주신 분. 너무 친절해서 감동했음.

우리가 선택한 놈들은

 

-매운 치킨 샌드위치

-치즈 샌드위치

 

버섯샌드위치와 안심스테이크샌드위치도 아주 맛있을듯.

 

 

 

 

 

샐러드가 정말 완전 킹왕짱 신선했다.

지노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레벨인듯.

포장한거라고는 믿겨지지않을정도로 신선했음.

 

 

 

무엇보다 이런 친절함이란!!!!   완전 감동의 도가니탕인거다.

친구랑 완전 기분좋아져서 히죽댔음.  넘 귀여웁게 써놓으셨다. 흐흐흐흐흐

맛도 맛이지만 요런 작은 부분에서 단골이 생기는게 아닌지..

 

 

 

매운치킨 샌드위치는 그때도 먹어보고 완전 넘 맛나서 또 먹었는데 역시나!

소스도 그렇고. 매워서 입이 막 따꼼따꼼 거리는데도 은근 중독성이있다.

빵도 손에 기름 안묻고 아주 좋음. 빵은 샌드위치로는 매우 유명한 홍대앞 '제니스'같은

느낌이 들었다.

 

 

요놈은 치즈샌드위치..

생각보단 덜 자극적이었음. 치즈가 크림치즈였구나.

난 완전 노랗고 고소한 구멍뻥뻥뚫린 치즈로 생각했는데.

그래도 담백하니 맛났음. 그러나 치킨이 더 맛남!

 

 

 

이거 접사해서 찍는다고 친구한테 완전 쿠사리먹음.

요즘 자꾸 블로그에 음식올리는 재미붙여서 큰일났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