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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크러스트스위스퐁듀 & 브레드볼파스타 & 갈릭허브윙스 시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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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컨텐츠는 네이버 블로거 nautica1983 님의 허락에의해 게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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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도미노 피자 배달.
가족들이 파파존스의 담백함 또는 피자헛의 두툼한 도우를 좋아하기에
도미노는 생각보다 자주 먹진 못함. 하지만 도미노도 맛나는데 잇힝
오늘 주문 메뉴
- 도미노 더블크리스트스위스퐁듀 라지(뭐든지 레귤러보단 맛있다)
- 브레드볼 파스타 화이트크림치킨
- 갈릭 & 허브윙스 5조각.
- 추가로 갈릭소스 500g 2개와 피클
* 일단 피자.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메뉴다.
원래는 나도 도우만 뜯어먹는 습관이 있었으나, 요놈은 얇지만서도 그 안에 치즈가 더블로
있다. 트리플은 왠지 try해보기가 겁나서 일단 더블로 먹어봤었는데. 예전에 먹고 너무 맛나서
친구에게 적극 추천해줌.
* 브레드볼 화이트치킨크림파스타.
아 솔직히 기대가 너무컸는지 살짝 실망스러웠다. 물론, 파스타 전문집에서 기대하는 브레드볼까진 아니지만 ,
사실 'bowl'이라는 단어를 쓸정도는 아니다. 그냥 도우가 유난히 두꺼우 피자같은 느낌?
시푸드랑, 치즈, 화이트크림치킨으로 되어있는듯하는데.
사실 주문전에 블로그 평들이너무좋아서 주문해봤다.
맛 자체가 나쁘진 않은데. 뭐 다시 재구매할 의사는 아직은...
완전 최악은 아님 내 입맛엔 soso였음.
하지만, 그래도 먹을만했다.
다만 아쉬운건, 펜네가 소스에 잘 버무려있지 않다는거.
면따로 소스따로 있는 느낌이었다.
치즈가 쫙쫙 녹아서 첨에는 정말 맘에들었으나,
안쪽은 너무 쌩으로 그냥 들어있었다.
그런데 오히려 나에게는 잘된게, 워낙 도우나 껍데기를 좋아해서리
그냥껍데기만 먹었다는. ㅋㅋ
* 갈릭 허브윙스. 6조각을 에피타이저로 시켰다. 오! 오히려 기대 안했는데 넘 맛있었다는.
짭짤한게 앞으로도 요놈은 애용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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