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입성.

   지난 1주일간 날씨가 어처구니없게 비오다 개는 것이 수차례반복되어

   몸살이 엄청나게 나서 런던에 기차로 들어오게 되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스코틀랜드에서 런던까지 달려서

   5월말경 여행을 마무리짓고자 하였는데 결국은 2달여간의 여행을 마루리 지었다.

   민박집에서 머물다 시간이 아까워 스톤헨지등을 돌아다녔는데

   그쪽은 스페셜 편에 다루겠다.

   런던에서 마실을 즐긴 후 한국에 가기전 New Forest를 돌아다녔다.

   이하는 New Forest에서의 라이딩중 찍은 사진들이다.

   스톤헨지를 본 후 New Forest에서는 거의 말만 보았다는 것...


   New Forest는 왕실소유도 모든 동물도 여왕의 것.

   말이 도로를 점령하고 있어도 경적을 울려서도 안되며

   동물과의 교통사고는 엄청난 벌금을 물게 된다고 한다.

   많은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128MB라는 메모리압박으로 그다지 사진은 없다.

  

   파리에서 아웃이라 파리에서 좀 오래 머물렀다.

   여기저기 자전거타고 돌아다니고...

   아마도 지금가도 파리시내는 왠만한 길은 다 알 듯...

   (단지 길만... ㅡ.ㅡ;)

   여행기랄 것도 없지만 마음이 정말 편했었던 날들을 기억하며...


   샌드위치에 있어서는 도사가 된 듯.

   야채, 치즈, 슬라이스햄, 토마토, 약간의 소스...

   정말 최고의 음식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라데팡스가는 길....


   라데팡스 가는 길...


   개선문.


   에펠탑

   파리에서 정말 편하게 지내다 귀국 후 향수병 아닌 향수병을 앓았다는...^^

   솔직히 다음에는

   솔로일 경우 BMW 오토바이로...

   결혼 후 아이들을 데리고 캠핑카로....

   다시 여행을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