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FeRed's Conundrum of Life :: [맛집] 그릴전문점 라그릴리아(La Gril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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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전문점 라그릴리아(La Gril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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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컨텐츠는 네이버 블로거 nautica1983 님의 허락에의해 게시됩니다.^^


 오랜만에 대학원 동기들과의 모임.

서울아트페어 관람 후, 예약했던 라그릴리아로 궈궈씽.

예전에 한번 가보고 가격대비 넘흐 만족했던 터라, 자신있게 추천을..홍홍  

 

La Grillia 라는 제목에서 보이듯이 그릴 요리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으로.

음식의 맛 뿐 아니라, 작은 양으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수 있게해주는 좋은 아이디어.

여성분드리 매우 좋아할듯 싶다.

 

 

* 오늘 주문한 요리

- 가리비 그릴스파게티

- 라그릴리아 비프온더스톤

- 숯불구이케밥

- 팥빙수 , 리치/오렌지 에이드

 

 

요리전 나오는 빵. SOSO다. 뭐 빵 먹으려고 온건 아니니.

 

 

음료로 시킨 리치에이드와 오렌지 에이드. 개인적으로 리치에이드 강츄함.

 

 

먼저 나온 가리비 그릴 스파게티.

일단 크림, 토마토에 비해서 담백하며, 가리비가 그릴에 익혀서 나와서 그런지

쫀쫀한게 맛있다. 면도 적당했음. 두번째 먹는건데 예전에 먹었던거보다 맛있었다.

 

 

숯불구이 케밥. 이것 역시 예전에 먹었던건데. 양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다양한 야채들과 함께 먹을수있어서 좋다. 담백하고 맛있었음.

 

 

드디어 등장한 돌덩어리 위의 스테이키. 돌위에 불이 확확.

뒤에 친구얼굴이 살짝.

 

한사람당 2개의 코인을 사용해 총 6개의 디저트를 받아냄.

이 아이디어는 매우 좋다. 싸지 않은 디저트 값으로 양도 많아서다양하게 즐길 수 없는

단점을 보완한 좋은 아이디어임.

 

아놔. 그렇게 먹고도. 배가 안부르다며 또다시 시킨 팥빙수.

사실은 로얄밀크 팥빙수가 넘 땡겼으나. 과일이 부족하다며 팥빙수로.

 

 

 

개인적으로 집도 가깝고, 분위기도 좋다.

이날도 우리 주변에 소개팅 커플들이 줄줄이 있었음. 제기롤.

 

삼성역에서 코엑스로 나오자마자 들어가기전 광장. KFC,베니건스 쪽에 있다.

딱 보임. (553-9192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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