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 브레멘 시내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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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브레멘 시내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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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차 들린 브레멘을 간단하게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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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브레멘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다른 포스팅에 써놓았지만 함부르크 추천합니다.)
브레멘 하면! 브레멘 음악대가 떠로으지만 저희는 하노버 박람회 관람후
저녁시간대에 브레멘에 도착해서 아쉽게도 위와 같은 동상밖에 못봤습니다.
브레멘에서 제일 오래된 성당이라고 합니다.
유럽여행시 가장 아쉬운 것이 건축부분인데요.
혹시라도 유럽여행 가실분들은 건축사나 이런 책 한권쯤은 꼭 읽어보세요.
물론 저는 읽지 않았습니다. -_-;
성당 외벽에 있는 수도승의 조각입니다.
브레멘의 작은 뒷골목. 아기자기한 도시의 분위기가 물씬 흐릅니다.
LiDL이라고 ALDI 등과 함께 독일슈퍼마켓 체인입니다.
현찰만 받는데 상당히 저렴하고 괜찮습니다.
전 여기서 HARIBO 곰돌이 젤리와 스파게티 가루소스를 좀 샀는데요.
스파게티 가루소스 한국와서 먹었더니 상당히 괜찮아서... 더사올 것을.. 하고 후회중입니다.
마지막날 저녁에 들린 아시아 부페입니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
중국식 튀김과 볶음요리가 많았구요.
어설픈 초밥도 2~3종류 있었습니다.
1차 접시
2차접시
샐러드바
튀김요리.
볶음요리.
어설픈... 후식코너..-__-;
브레멘 기차역에서 시내로 걸어가면 보이는 풍차입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잘 어울렸습니다.
Galleria 백화점 가는 길에 있는 VAPIANO라는 음식점인데요.
분위기가 상당히 좋아보였으나 아쉽게도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마지막날 저녁에 들린 맥주집.
한국이랑 다르게 와인 디켄팅하듯이 맥주를 따라주고요.
밑에서부터 크레마가 올라오는 것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억지로 거품을 만들어서 넣습니다.)
맥주 거품이 다 올라오면 드세요. 정말 맛있고 부드럽습니다.
같이 갔던 동료들과...
작은 도시라 볼 것은 없지만 그래도 반나절 정도 구경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