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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테이블] 하얏트 리젠시 인천 레스토랑 8 쉐프의 런치바

2FeRed 2010. 9. 15. 19:30
  • 수많은 블로그들에 범람하는 맛집 소개들이 있는데

    맛으로만 평가한 블로그는 드물어 2FeRed's Grand Table 이라는

    음식전문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_-;


    당연히(?) 주관적이지만 맛은 보장합니다.^^

    (주관적이지만 맛을 보장한다는,,,, @.@)


맛집소개

하얏트 리젠시 인천 레스토랑 8 쉐프의 런치바를 CATH 쿠폰으로 다녀왔습니다.

부인과 산부인과 들렸다가 기분전환겸 갔다왔는데... 역시 하얏트는 접근성이 떨어질수록 퀄리티가 높아집니다. -_-;

말인즉슨 왕복 톨게이트 비용만 만오천원(편도 7,500원)이 들기때문에 음식의 질은 매우 좋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매우 나이스합니다.^^

런치뷔페만 이용할 경우 2만7천500원이고 메인요리를 하나 추가할경우 3만7천500원원입니다.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의 레스토랑 8 섹션에서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쉐프의 런치바 소개 (하얏트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런치뷔페가 음식의 양은 적으나 질이 높은 편이므로 간단하게 식사하기에는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샐러드 바는 아래와 같습니다.

단품 갯수는 적지만 하나하나의 요리가 상당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샐러드바에서 시저샐러드를 만들어보앗습니다.

소스가 상당히 맛있었는데요. 어렸을 때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주시던 마요네즈 비슷한 맛이 나는 소스였습니다.



식전에 나온 토마토 스프입니다. 이거... 정말 맛있더군요.^^



부인이 시킨 대구 + 새우리조또입니다.

대구는 그저그랬지만 새우리조또 상당히 맛있더라구요.^^



돼지고기로 만든 요리입니다.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소스와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납니다.ㅜ.ㅜ;)



찾아가시는 길

역시나 인천공항에 있어서 접근성은 상당히 떨어집니다. -_-;



맛집평가

하얏트 리젠시 인천에서 저녁부페도 먹어보았습니다.

접근성만 좋다면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은 부페지만...

1시간이나 걸려서 왕복 톨게이트비용 + 기름값 = 3만원을 추가로 낸다면... 약간 부족한 느낌이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Club At The Hyatt 회원이 아니라면 별 메리트가 없는 가격일수도 있습니다.


FERED POINT A-Table

- 출발전, 귀국전에 시간이 많이 남으신다면 한번 들려서 식사를 해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음식의 질은 상당한 편이므로 음식자체에대해서는 후회는 없으실 것입니다. 역시나 접근성이 문제입니다.
  • Grand-Table (죽기전에 한번은 반드시 가보기를 추천)
  • S-Table (그 지역에 들린다면 반드시 먹어봐야 함)
  • A-Table (1시간 이내의 거리라면 찾아가서 먹을가치가 있음)
  • B-Table (근처에 들릴 일이 있으면 먹을가치가 있음)
  • C-Table (주변에 아는 집이 없다면 들어가서 먹을만 함)

  • FERED POINT는 맛에 영향을 주는 제반여건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순수하게 맛으로만 평가한 포인트입니다. 직접 가보시면 이동량, 배고픔의 정도, 인테리어에 의해 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_-b

  • 그러나 지인들이 저에게 맛집을 소개할 때 매우 꺼려하는 점을 볼 때
    순수하게 맛에대한 부분만은 보증합니다. (주방장이 그대로라는 전제하에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