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압구정 - 스톤그릴(stone gri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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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자주 다니면서 요곳을 처음 발견함. 스톤그릴~

인테리어도 너무 깔끔하고 사람도 생각보다 없어서

오픈한지 얼마 안됐냐고 물었으나 벌써 2년이 넘었다니!

일하시는분들도 친절하고 디자인이나 맛 모두 맘에듬.

 

샐러드는 1만원 중반- 후반 . 미디엄과 라지 선택가능해서 좋음

스테이키는 3만원 중반부터~

우리는 연여샐러드와 안심 & 꽃등심 스테이키 시도!

 

이곳의 매력은 요리되어서 나오는 메뉴도 선택 가능하지만

직접 짧은 시간에 고기를 구워서 먹을수 있다는것.

단 태울수 있으니 초보자는 금방금방 뒤짚어야 함.

 

아주 연하고 맛있었음.

 

 

오빠 생일이라고 와인에 커피까지 서비스로 주시는 센스! 잇힝~

 덧. 예전에는 대학로에도 기조암이라고 걸출한 스톤그릴 스테이크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문을 닫았다.

       의외로 괜찮은 음식점들 중 문을 닫는 곳을 보면 참으로 아쉽다.